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치 타케츠치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제 1화 <[[위대한 여행길에 오르는 모험]]>에서 검사로 등장한다. 피고인으로 소환된 나루호도에게 최대한 빠르게 유죄판결을 내리려 하며 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후손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나루호도 류노스케]]를 몰아 붙였다. 초짜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나루호도를 상대로 가차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전작들을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의외로 빈틈없는 모습에 당황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나루호도의 타고난 잠재능력[* 게다가 이때 나루호도 류노스케는 후손 류이치와 달리 변호사도 아닌 피고인인데다 스스로를 직접 변호하는 처지였다. 물론 정식 변호사인 친구 [[아소기 카즈마]]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긴 하지만...]이 발휘되면서 아우치가 재판에서 지고 만다. 사실 아우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게 영국 정부에게 한시바삐 범인을 넘겨 외교적 문제를 풀려는 형식적인 재판이었고 갑작스레 자신도 모르는 증거와 증인들이 튀어나오는 통에 나중에는 거의 손놓고 바라보다시피 한다.[* 재판 막바지에 가면 판사와 보케, 츳코미 케미를 이루면서 사실상 병풍 취급이 되버린다..][* 물론 애시당초 자기 나라 재판인데도 타국의 사정에 의해 휘둘린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삽질이다.] 지고 난 뒤 『이 원한, [[아우치 타케후미|아우치]] [[아우치 후미타케|가문]]은 말대(末代)까지 잊지 않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러자 [[아소기 카즈마]]는 백대(百代)가 지나도 [[나루호도 류이치|아우치 일족이 나루호도에 대적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역시 의미심장한 예언을 남긴다. 제작진들이 기존 역전재판 시리즈에 친숙한 팬들을 의식하고 이렇게 대사를 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때 아소기가 검을 꺼내 휘둘러서 [[검기]]만으로 아우치의 [[촌마게]]를 베어서 묶여있던 머리카락을 풀어버린다. ~~이 집안은 대대로 머리카락이 수난을 당하는 게 전통~~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GS-Taketsuchi2-Art.png|width=200px]] 촌마게가 풀린 상태에선 이렇게 된다. --헤어스타일 바꾼 [[아우치 타케후미|후손]] 닮았다--[* 이건 흔히 말하는 패전무사 스타일로 투구도 벗고 촌마게도 날아간 상태가 딱 웃기게 생긴 탓에 일본에서도 개그 소재로 자주 써먹는다.] 이후 [[대역전재판 2]]에서도 등장. 촌마게가 풀린 상태 그대로 나오며 앞머리가 살짝 자라나 있다. 본인 말로는 류노스케에게 패하고 아소기에게 머리카락을 잘리는 수난을 당한 뒤로 이마에 싹튼 희망이라나.[* 이에 무라사메 하오리는 그 희망 자신한테는 보이지 않는다며 의도치 않게 멕인다.] 엄청난 제도부심으로 변호사 [[미코토바 스사토|나루호도 류타로]]를 --귀여운-- 촌뜨기 변호사라느니, 증인으로 나온 [[나츠메 소세키(대역전재판)|나츠메 소세키]]를 촌뜨기 문인이라느니[* 나츠메 소세키는 출신지 도쿄에 [[도쿄제국대학]] 출신이다. 일본인이라면 워낙 유명인물인지라 이 정도는 대사로 [[태클|츳코미]]를 안 걸어도 아우치가 망언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터이다. 작중 스토리로만 봐도 그 시대에 국비로 영국에 유학을 간 사람이니 촌뜨기이기는커녕 일본에서 거의 제일 가는 인텔리라고 할 수 있다.] 하면서 깐다. 하지만 결국 류타로에게 패하고, 두 번이나 시퍼런 학생한테 패한 수치를 당하며 살아갈 바에야 명예롭게 아스라지겠다며[* 대사를 보면 자신의 '무사도(武士道)'처럼 보이는 대목이 있다. 물론 이것도 土와 士가 비슷함을 노린 요소로 실제 적힌 것은 타케츠치도(武土道)이며 후리가나로 '타케츠치즘'이 달려 있다. 무슨즘 운운하는 것은 증인이자 진범인인 [[마메모미 헤이타]]가 자신의 기자혼을 '마메모미즘(豆籾主義)'이라고 표현한 것에서 영향을 받은 듯.] 칼을 들고 [[와카]]를 읊으며[* 4번째 구의 いざ成る程の에 깨알같이 나루호도(なるほど)가 들어 있다.] [[자결]]을 하는 듯 싶더니... 스스로 그 자라난 앞머리를 자른다. ~~[[탈모|다른 의미]]의 자결~~ 이 때 하필이면 잔잔한 아소기 회상 BGM이 흐르는데다 변호인단은 물론 재판장도 증인들도 손을 모아 모두들 엄숙하게 머리카락의 명복을 빌어준다. 후일담에서는 불법침입죄로 기소당한 [[호소나가 사토루]]의 검사석에 등장. 변호석에 [[나츠메 소세키(대역전재판)|나츠메 소세키]]의 많은 고양이를 보고 놀라며 [[무라사메 하오리]]를 보고 법정에 여자가 들어온다고 아직도 말한다. 즐길 수 있다! 단막극의 일본측 상대 검사로도 등장. 대역재 첫 에피소드 마지막에 아소기에 의해 자기 촌마게가 풀어진 걸 가지고 그를 폭행죄로 기소했다. 알고 봤더니 진짜 목적은 사법유학생으로 낙점된 아소기를 트집잡아 못 가게 만들면 자신의 아들인 타케시(武士)가 뽑힐 수 있었기에 기소한 것. 성적조작자를 빼면 아소기가 만점에 가까운 압도적인 1등이었고(997점) 타케시는 700점 대로 점수차가 많이 나긴 하지만 그 바로 다음이었던 것을 보면 나름대로의 인재이긴 했던 것 같다. 픽션이니 즐겨주세요~ 컨셉의 단막극이지만 이걸 사실으로 받아들일 경우, 타케시도 훗날 적어도 그냥저냥한 수준의 검사는 됐을 가능성이 높고, 역전재판1에서 [[아우치 타케후미]]가 이미 상당한 연령이었음을 감안하면 타케후미가 타케시의 손자일 수도 있다. 과연 1류는 못 돼도 대대로 검사를 배출하는 명문 아우치 집안. [[분류:대역전재판 시리즈/등장인물]][[분류:검사(역전재판 시리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